안녕하세요. 저는 4년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였고 학교 수업과 과제는 열심히 했지만
취직하기엔 실무적인 경험도 없고 정작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자신감이 없어요.
대학교에서 배운 이론적인거만 가득하다보니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막막한 대학생입니다.
현재 4학년까지 마치고 졸업유예인 상태입니다. (2018년 2월 졸업예정)
학교에서 이론수업은 잘 따라갔었던 것 같고, 학교 성적도 나쁘지 않아요.
현재 IOT 웹 개발과목과 네트워크 과목이 개설되어 있는데 저의 적성에 어느 과목이 적합할지 너무 고민됩니다.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도 잘 모르는 것 같구요.
(학교에서 웹 개발, 네트워크에 대해선 배웠으나 이론적이고 기초적인 지식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졸업유예인 대학생도 수강할 수 있는 과목인가요? 가능하다면 본교에 방문하여 상담 후 수강할 강의를 결정하고 싶습니다.
분명 4년제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바와 같은 개발언어로 과제를 짜는 그런 건
어려움 없이 했었던 것 같은데 막상 좀 단위가 커지는 프로젝트를 하려고하면 너무 막혀서 코딩이 잘 되지 않습니다.
보통 프로그램을 짤때 구글링을 많이 하다보니 여차저차 기능은 구현했는데 이게 과연 내가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가 있나..?싶어요.
대학에서 컴퓨터공학 전공을 해서 그냥 무슨 코드가 어떤 의미이다. 라는 것만 터득한거 같고 실무적인 코딩은 잘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네트워크 과목은 암기에 자신이 있어 책 하나를 달달 외워서 시험은 우수하게 쳤으나 정작 취업 면접 시에
네트워크 지식을 말하려면 생각나는게 없구요..이렇게 하나씩 막힐 때마다 대학교에서 전공을 했다는 사실이 부끄러울 정도입니다.
최근엔 html5/css, jQuery와 부트스트랩을 사용하면서 웹을 공부하였는데 혼자 공부하니 막히고 뭘 어떻게 해야하지 막막하구요.. 결과물도 허접한 수준입니다.ㅠㅠ
게임 개발을 한답시고 유니티 엔진도 공부한 적이 있으나 허접한 수준이고.. 자바, C++, 리눅스 등등 이것저것 했는데 뭔가 다 수박 겉핥기라 전문적인 능력이라곤 하나도 없는거 같아서 너무 고민이에요.
학교 수업은 잘 따라갔고 성적도 잘 받았던 것 같은데 정작 취업을 하기 위해 이력서를 작성하거나 면접 시에
학교에서 공부한거 가지곤 제가 지금까지 뭘 공부했나 싶어요.ㅠㅠ
그래서 뭔가 한가지를 전문성 있게 공부하고 싶습니다.
방문해서 상담을 하려면 미리 전화를 하고 방문하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국비지원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는데 자기부담금이 정말 하나도 없는건가요?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쓰다보니 글이 너무 장황해졌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